[Mabi] 이곳의 정체성



  점점 더 맙이노기 플레이일지 전용 블로그가 되어가는 기분이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젖소 로브 겟☆

뭐야 이거, 무지 귀엽잖아. ㄱ-




귀여운데 아이템 설명이...!




플레타 수리 밖에 안 되고, 수리비도 제법 합니다.
그래도 수리 가능해서 다행이야! ㅠ▽ㅠ


  양 로브는 스키 게임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놓쳤지만 젖소 로브는 나오자마자 얻었습니다. 그런데 매번 이런 이벤트를 몰고 오던 캐러반 조는 어디로 갔을까요? 마지막 본 모습이 저 달나라에서 우주복 입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대로 고향 안드로메다로 떠났나. 신세대 피에릭에게 밀려 은퇴했나. 하여간 달나라에 그 요란뻑적지근한 모습이 안 보여서 섭섭했다는 소리.




  캐러반 조가 아스트랄계로 돌아가고, 돼지 몰고 싸다니던 피에릭도 탈틴에 정착하고 나니 연로하신 촌장님이 고생하십니다. 그런데 대체 어디서 저렇게 이세계 풍습을 많이도 듣고 오시는 걸까. 시쳇말로 노는 데 '빠삭하신'걸까. 그래도 에린에서 웃어른이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던컨 옹이니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재해서 티르 그 자리를 지켜주시길. 그리고 집안에 어슬렁거리는 고양이는 이제 내쫓아도 됩니다.(...) 흥, 이제 메인스트림도 스킵 안 시켜주는걸.



  이상한 고양이가 파업해 버리는 바람에 결국 부캐 녀석은 G2 메인 스트림을 꼬장꼬장 따라가고 있지요.




이상형...





이상형...





이상형............




이놈의 민폐어류. 다 구워버릴 테다. ㄱ-


  이상형에서 많이 고생하리라 각오했는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어느 천사님이 티르부터 이멘까지 전부 다 해 주셨지 뭡니까. 그래서 한큐에 성공했어요. 운이 좋았죠. 그분 복받으세요. 하루에 풀휴즈 열번씩 터지세요.



그리하여 간신히 부캐 G2 엔딩을 봤습니다.









당연히 젖소 로브로. -3-




  이런 모습이라도 내치지 않고 쿨하게 받아주며 풀네임까지 불러준 뤠리,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해준 뤠리, 넌 좋은 놈이야.(...) 하지만 너도 속으로는 젖소 로브가 부러웠을 거라고 믿는다.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이 눈화는. -_-)/




  G2 재미있었습니다. 다시 봐도 좋아요.
  그런데 스킵 기능 나오면서 에러가 난 건지, 후반 프라이스에게 죽도록 부려먹힐 때(서신철이라던가서신철이라던가상자라던가상자라던가포션이라던가포션이라던가마족책이라던가마족책이라던가...) 프라이스가 퀘스트 관련 대사를 안 하더군요. 퀘템을 건네주며 그게 뭔지 설명해주고, 유저가 퀘템에 대해 알아오면 또 그에 맞춰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한 대사가 있었는데. 그런데 지금은 전부 다 홱 쌩까고, 퀘템 주고 퀘템 받더니 뭐 더 할 말 있심? 이러고 마네요. G2 처음 진행하는 유저는 스토리를 하나도 모르게 될 듯;;;  프라이스 이 붕어생키, 대사 죄 까먹은 거지?

  세기의 명대사 돌파는 자신있으니 맡겨주게! 는 건재하더군요. 그래놓고 유저 혼자 쌔빠지게 싸우게 구경만 해?




  하여간 두근두근 첫 변신☆ 우리 애가 달라졌어요.

  열심히 했는데, 팔라딘 스킬 더 배우려면 또 퀘 해야 한대...(´・ω・`)...



  다른 부캐도 열심히 야금+제련 중입니다. 두명을 제련1랭 만들면 야금 마스터 딸 줄 알았더니 무리무리. 야금1랭 수련조건이 철광석 1500 캐내기인 걸 보고 야금 마스터는 포기했어요.

  다른 채널에서 야금 중이던 지인분의 메세지. 어떤 분이 인벤 없어서 당장 제련에 필요없는 광물을 퍽퍽 버리고 다니시는 걸 목격했답니다. 그래서 나온 팬텀오브제련 개그.




  에린 개그 라이프입니다. 광포미~ 크리스틴, 광포미~ 은을 모어!



  폼나게 비스트 어깨에 앉아봤자.
 



  실상은 저런 것.
  둔식이 보지 말고 테군을 주목.

  대체 전투하는 데 왜 저런 ⊙▼◎ 표정을 짓는 거냐, 테군아???!!!??!?!




  각설하고.

  심란한 일이 많지만, 분노의 때 분노할 수 있는 마음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에 못지 않게 웃음도 잃지 않기를. 여느때보다 힘든 일년이 되겠지만 힘내서 열심히 살아야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Happy new year.



by 사이암 | 2009/01/24 18:46 | 마비노기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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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플루토 at 2009/01/24 20:28
여전하군요. 테군은 ^^
올 한해도 다사다난할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사이암 at 2009/02/09 19:29
리리플이 너무 늦었지만 플루토님도 즐거운 설날 보내셨길 바랍니다. >ㅂ< 올 한해 험난하겠지만 힘내서 버텨야겠죠.orz
Commented by 눈팅족 at 2009/01/26 09:08
테군의 포즈도 궁금하네요.
사이암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사이암 at 2009/02/09 19:30
감사합니다. 덕분에 설날 즐겁게 보냈습니다. 눈팅족님도 좋은 날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
Commented by 풍혼마녀 at 2009/01/26 14:21
크흑. 전 오늘도 12.52미터까지밖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사이암 at 2009/02/09 19:31
저도 11~12미터에서 아둥거리다가 하늘에서 춤추며 내려오시는 리듬신님의 영접을 받고 달나라를 밟았어요! 설날 즐겁게 보내셨길 바라며 올 한해도 잘 부탁드려요~
Commented by rpawjdk at 2009/01/27 04:56
스킵기능 처음부터 없었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해요O<-<
3년전엔가 홧김에 G1스킵해버린걸 격하게 후회하고있으니..(...)
그래서 G7도 스킵안하고 진행하고있지요O>-<
(하지만 G8의 좌절의 조련)
Commented by 사이암 at 2009/02/09 19:32
저도 처음엔 스킵기능이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G2 를 고생하면서도 다시 깨보니 참 뿌듯하더라고요. 역시 차근차근 따라가는 맛이 있지요. 조련 때문에 저도 G8 은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orz
Commented by 쥴이 at 2009/01/28 00:11
갑자기 마비가 땡기는군요.. 그러나 지금 컴터로는orz
사이암님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Commented by 사이암 at 2009/02/09 19:32
요즘 마비가 너무 고사양 게임이 되어버려서 자주 드득대더라고요. 쥴이님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1년 되세요. >ㅂ<
Commented by 엘에스디 at 2009/01/28 21:14
테군, 어찌하면 저런 표정을 지을 수 있나요..!! (귀엽습니다아아ㅠㅠㅠㅠ!!!)
젖소로브판 엔딩 감동이군요.(?) ㅠㅠ 저는 원고에 치이느라 널뛰기는 고사하고 마비는 접속도 못 하고 있는 신세... 15미터였던가요?; 뛸 수 있을지도 걱정되고요>-<ㅇ;;;;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얌님~~>ㅁ<)///
Commented by 사이암 at 2009/02/09 19:33
저도 저 표정에 식겁해서 빵 터졌어요. 뭘 먹고 저런 얼굴이 되는 거뉘...
늦었지만 저도 새해인사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Commented by 세이엔 at 2009/02/12 00:09
헉 테하리트.. 예전에 반호르 1채널에서 방직하면서 본거 같아요+ㅂ+!!<..

.... 익숙한 닉이야!! 라고 외치면서 주위를 배회했었는데 설마 사이암님이실줄은ㅠ_ㅠ!
Commented by 사이암 at 2009/03/07 11:19
한창 제련질하며 노가다에 몸을 던지고 있을 때 보신 모양이네요. 자세히 보셨다면 아마 제련싫어의 검은 오오라가 무럭무럭 올라오고 있었을 겁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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