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치맨 - 코미디언은 죽었다



  ++ 어제 보고 온 후 졸면서 써 본 지극히 개인적인 왓치맨 감상.
  원작을 보고 목구멍에서 맴돌던 느낌이 영화판을 보고 가닥이 잡혔으므로 거의 원작 기반의 주저리다. 간단히 한줄 요약하면 나는 영화판을 매우 재미있게 봤다.

  스포일러 좀 있습니다. 원작 영화 양쪽 다.




이어지는 내용

by 사이암 | 2009/03/07 11:15 | 중년의 취향 | 트랙백(2) | 덧글(10)

웹툰 하나 소개


  완결된 지 조금 지난 웹툰인데 아직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웹툰 중 하나다.

  하늘마을 티셋(click)


  요즘 같은 때 음미하면 더 좋을 것 같아 뒤늦게 소개해본다. 제목을 보면 감이 오시겠지만 그 어딘가 이야기 맞습니다, 맞고요. 설마 그 어딘가를 웹툰에 옮겨왔겠냐 하고 봤다가 한방 맞았다. 이 작가분의 다른 작품인 '연옥님이 보고 계셔'도 이미 다른 곳에서 몇년이나 연재되고 책으로 1권이 출간되기도 했는데 이례적으로 네이버 웹툰에 새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티셋이 더 취향이지만 연옥님이 있었으므로 티셋이 있다고 생각하면 다음 행보도 기대가 된다.


by 사이암 | 2009/02/09 19:55 | 중년의 취향 | 트랙백 | 덧글(4)

[Mabi] 이곳의 정체성



  점점 더 맙이노기 플레이일지 전용 블로그가 되어가는 기분이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젖소 로브 겟☆

뭐야 이거, 무지 귀엽잖아. ㄱ-




귀여운데 아이템 설명이...!




플레타 수리 밖에 안 되고, 수리비도 제법 합니다.
그래도 수리 가능해서 다행이야! ㅠ▽ㅠ


  양 로브는 스키 게임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놓쳤지만 젖소 로브는 나오자마자 얻었습니다. 그런데 매번 이런 이벤트를 몰고 오던 캐러반 조는 어디로 갔을까요? 마지막 본 모습이 저 달나라에서 우주복 입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대로 고향 안드로메다로 떠났나. 신세대 피에릭에게 밀려 은퇴했나. 하여간 달나라에 그 요란뻑적지근한 모습이 안 보여서 섭섭했다는 소리.




  캐러반 조가 아스트랄계로 돌아가고, 돼지 몰고 싸다니던 피에릭도 탈틴에 정착하고 나니 연로하신 촌장님이 고생하십니다. 그런데 대체 어디서 저렇게 이세계 풍습을 많이도 듣고 오시는 걸까. 시쳇말로 노는 데 '빠삭하신'걸까. 그래도 에린에서 웃어른이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던컨 옹이니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재해서 티르 그 자리를 지켜주시길. 그리고 집안에 어슬렁거리는 고양이는 이제 내쫓아도 됩니다.(...) 흥, 이제 메인스트림도 스킵 안 시켜주는걸.



  이상한 고양이가 파업해 버리는 바람에 결국 부캐 녀석은 G2 메인 스트림을 꼬장꼬장 따라가고 있지요.




이상형...





이상형...





이상형............




이놈의 민폐어류. 다 구워버릴 테다. ㄱ-


  이상형에서 많이 고생하리라 각오했는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어느 천사님이 티르부터 이멘까지 전부 다 해 주셨지 뭡니까. 그래서 한큐에 성공했어요. 운이 좋았죠. 그분 복받으세요. 하루에 풀휴즈 열번씩 터지세요.



그리하여 간신히 부캐 G2 엔딩을 봤습니다.









당연히 젖소 로브로. -3-




  이런 모습이라도 내치지 않고 쿨하게 받아주며 풀네임까지 불러준 뤠리,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해준 뤠리, 넌 좋은 놈이야.(...) 하지만 너도 속으로는 젖소 로브가 부러웠을 거라고 믿는다.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이 눈화는. -_-)/




  G2 재미있었습니다. 다시 봐도 좋아요.
  그런데 스킵 기능 나오면서 에러가 난 건지, 후반 프라이스에게 죽도록 부려먹힐 때(서신철이라던가서신철이라던가상자라던가상자라던가포션이라던가포션이라던가마족책이라던가마족책이라던가...) 프라이스가 퀘스트 관련 대사를 안 하더군요. 퀘템을 건네주며 그게 뭔지 설명해주고, 유저가 퀘템에 대해 알아오면 또 그에 맞춰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한 대사가 있었는데. 그런데 지금은 전부 다 홱 쌩까고, 퀘템 주고 퀘템 받더니 뭐 더 할 말 있심? 이러고 마네요. G2 처음 진행하는 유저는 스토리를 하나도 모르게 될 듯;;;  프라이스 이 붕어생키, 대사 죄 까먹은 거지?

  세기의 명대사 돌파는 자신있으니 맡겨주게! 는 건재하더군요. 그래놓고 유저 혼자 쌔빠지게 싸우게 구경만 해?




  하여간 두근두근 첫 변신☆ 우리 애가 달라졌어요.

  열심히 했는데, 팔라딘 스킬 더 배우려면 또 퀘 해야 한대...(´・ω・`)...



  다른 부캐도 열심히 야금+제련 중입니다. 두명을 제련1랭 만들면 야금 마스터 딸 줄 알았더니 무리무리. 야금1랭 수련조건이 철광석 1500 캐내기인 걸 보고 야금 마스터는 포기했어요.

  다른 채널에서 야금 중이던 지인분의 메세지. 어떤 분이 인벤 없어서 당장 제련에 필요없는 광물을 퍽퍽 버리고 다니시는 걸 목격했답니다. 그래서 나온 팬텀오브제련 개그.




  에린 개그 라이프입니다. 광포미~ 크리스틴, 광포미~ 은을 모어!



  폼나게 비스트 어깨에 앉아봤자.
 



  실상은 저런 것.
  둔식이 보지 말고 테군을 주목.

  대체 전투하는 데 왜 저런 ⊙▼◎ 표정을 짓는 거냐, 테군아???!!!??!?!




  각설하고.

  심란한 일이 많지만, 분노의 때 분노할 수 있는 마음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에 못지 않게 웃음도 잃지 않기를. 여느때보다 힘든 일년이 되겠지만 힘내서 열심히 살아야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Happy new year.



by 사이암 | 2009/01/24 18:46 | 마비노기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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